2026 최저시급·월급 계산법 + 근로자 보호 핵심 5가지

💸 2026년 최저임금, 그리고 왜 중요한가

2025년 7월, 최저임금위원회(MWC)에서 2026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되었어. 시급이 시간당 10,320원으로 확정되었고, 이는 2025년 대비 290원(약 2.9%) 오른 수치야.

월 단위로 계산하면, 주 40시간 근무(월 209시간 기준)할 경우 월 2,156,880원 정도가 돼.

이 기준은 알바생, 계약직, 정규직 구분 없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최저임금’이라서, 특히 임금이 낮거나 근로시간이 불규칙한 노동자에게는 **“이 아래로는 못 준다”**는 최소한의 보호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커.

최저임금이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방법 따라 하면 돼:

✔ 1) 공식 확인: 고용노동부 / 최저임금위원회 사이트

✔ 2) ‘최저임금 계산기’ 사용

✔ 3) 내 근로계약서 / 급여명세서 점검

✔ 4) 실수령액 + 수당 포함 확인

최저임금이 정해졌다고 해서 자동으로 지켜지는 건 아니야. 근로자 스스로도 지킬 수 있는 권리를 알고 있어야 해:

✔ 근로계약서는 반드시 서면으로 작성
→ 말로만 “시급 ○○원” 하는 건 위험. 계약서나 서명 기록 남겨야
✔ “주휴수당 포함 시급”이라는 말에 속지 말기
→ 주휴수당은 별도 지급해야 해. 포함이라면서 시급을 낮게 제시하는 곳 주의
✔ 연장 / 야간 / 휴일근무 수당 가산비율 확인
→ 보통 1.5배 기준 — 이건 최저임금 기준이 아니라 가산 수당 기준이야
✔ 수습 기간이라며 최저임금 미만 지급 불가함
→ 일부 예외 직종 제외하면, 원칙적으로 수습도 최저임금 이상이어야 해
✔ 이상한 임금 체계나 체불 의심된다면 ‘신고 + 상담’ 활용
→ 고용노동부(1350) / 노동 상담 센터 / 청년노동센터에 익명 상담 가능

최저임금은 단순 숫자 이상의 의미가 있어 — “내 삶을 지키는 최소선”이야.
특히 알바생, 계약직, 청년 근로자라면

꼭 체크해봐야 해.

혹시 “우리 사업장도 괜찮은지?” 헷갈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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