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조건 및 소득 기준 완벽 정리 (2025년 기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제도인 청년내일저축계좌가 2025년에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이라면 이 제도를 통해 3년 만에 수백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청 조건과 소득 기준을 중심으로, 대상자 여부 판단부터 지원 내용까지 한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정 소득 이하의 청년이 매달 꾸준히 저축할 경우, 정부가 매칭 지원금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입니다.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0만 원 또는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주며, 3년간 유지 시 총 1,440만 원까지 수령이 가능합니다.
신청 대상자 기본 조건
1. 연령 요건
- 만 15세 이상 ~ 만 39세 이하 청년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단, 차상위 초과 계층에 해당하는 경우는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까지만 신청 가능합니다.
2. 근로·사업소득 요건
- 신청일 기준으로 최근 일정 기간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발생하고 있어야 합니다.
구분 | 본인 월소득 |
---|---|
차상위 이하 | 월 10만 원 이상 |
차상위 초과 | 월 50만 원 초과 ~ 250만 원 이하 |
※ 이때의 소득은 세전 소득 기준이며, 급여 명세서나 사업소득 증빙 자료로 확인 가능합니다.
가구 소득 인정액 기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신청 청년의 개인 소득뿐 아니라 가구 전체의 소득과 재산 수준도 함께 고려합니다. 여기서 ‘소득인정액’은 단순 월소득이 아니라 정부 기준에 따라 산정되는 금액이며, 건강보험료, 재산, 부양가족 등을 포함해 계산됩니다.
구분 | 가구 소득 기준 |
---|---|
차상위 이하 |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
차상위 초과 |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 |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은 다음과 같습니다.
- 1인 가구 기준
- 중위소득 100%: 약 239만 원
- 중위소득 50%: 약 119만 원
정확한 판단은 복지로 소득인정액 모의계산을 통해 확인하세요.
재산 기준
가구 재산도 기준 이하이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 대도시: 3억 5천만 원 이하
- 중소도시: 2억 원 이하
- 농어촌: 1억 7천만 원 이하
중복 가입 불가 제도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아래 제도들과 중복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 청년희망키움통장
- 청년저축계좌
- 자산형성지원통장 등
기존 가입자는 해지 후 일정 기간 경과 시 재가입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원 혜택
구분 | 본인 저축 | 정부 지원 | 총 적립금 (3년) |
---|---|---|---|
차상위 이하 | 월 10만 원 | 월 30만 원 | 1,440만 원 |
차상위 초과 | 월 10만 원 | 월 10만 원 | 720만 원 |
※ 자격 미충족 시 지원금은 지급되지 않거나 일부 환수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모집 기간 내에만 신청할 수 있으므로 일정 확인이 필수입니다.
마무리 및 꿀팁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한 저축이 아닌, 정부의 강력한 지원이 결합된 청년 자산 형성 프로그램입니다. 조건이 다소 까다롭지만, 요건만 충족된다면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전에는 반드시 자신의 가구 소득인정액, 근로소득 수준, 중복가입 여부를 점검해 보시고,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모의계산을 통해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하세요.
청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든든한 지원 제도,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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